2022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3. 경기 결과

2022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는 2022년 2월 5일과 7일에 걸쳐 진행되었다.^[1]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을 거쳐 결승 A와 결승 B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대한민국의 황대헌, 이준서는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고, 박장혁은 부상으로 준결승 경기를 기권했다.

결승 A조에서는 런쯔웨이 (중국)가 금메달, 리원룽 (중국)이 은메달, 류 사오앙 (헝가리)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헝가리의 류 사오린 샨도르는 1위로 통과했으나 옐로 카드를 받아 실격 처리되었다.^[1]

결승 B조에서는 이츠학 더 라트 (네덜란드)가 5위, 푸르칸 아카르 (튀르키예)가 6위, 앤드루 허 (미국)가 7위를 기록했다.

3. 1. 예선

3. 2. 준준결승

3. 3. 준결승

• '''QA''': 파이널 A에 진출
• '''QB''': 파이널 B에 진출
• '''ADV''': 피반칙으로 진출
• '''PEN''': 페널티

3. 4. 결승

결승 B조

3. 4. 1. 결승 B조

수정 사항:

• `` 등의 템플릿은 허용되지 않는 템플릿이므로 제거했습니다.

3. 4. 2. 결승 A조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류 사오린 샨도르가 런쯔웨이를 제치고 간발의 차로 1위로 통과하였으나, 옐로 카드를 부여받고 실격 처리되어 런쯔웨이가 금메달, 리원룽이 은메달, 류 사오앙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4. 논란

2022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 중 중화인민공화국 선수에 대한 홈 어드벤티지를 놓고 편파 판정 논란이 있었다. 준결승 1조에서 대한민국의 황대헌은 4바퀴를 남겨둔 인코스 상황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런쯔웨이와 리웬룽을 추월하고 1위로 경기를 마쳤으나,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끝에 "접촉을 유발하는 뒤늦은 레인 변경"을 이유로 황대헌에게 실격을 선언했다.^[3] 상위 두 명이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2위와 3위였던 런쯔웨이와 리웬룽이 결승에 진출하였다.^[2]

준결승 2조에서는 대한민국의 이준서가 헝가리의 류 사오앙을 추월하고, 류 사오앙이 다시 추월을 시도하다 넘어졌다. 이준서는 2위로 들어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이준서가 추월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되었다. 2위였던 이준서가 실격되면서 3위였던 중화인민공화국의 우다징이 결승에 진출했고, 헝가리의 류 사오앙 역시 어드밴스드 처리로 구제되어 결승에 진출하였다.^[2]

결승전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선수 3명과 헝가리 선수 2명이 맞붙었는데, 헝가리의 류 사오린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그러나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결과 류 사오린에게 페널티 2개를 부여하며 옐로카드를 선언했고, 결국 실격 처리되었다. 심판진은 류 사오린의 페널티에 대해 "1) 직선 주로에서의 레인 변경으로 인한 접촉 발생, 2) 결승선 앞에서 팔로 상대를 막은 것"이라고 판단했다.^[3] 마지막 몸싸움 과정에서 런쯔웨이 선수가 류 사오린 선수를 팔로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나,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2]

이러한 판정 논란에 대해 경기 다음 날 윤홍근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2] ISU는 공식 홈페이지에 황대헌 선수와 류 사오린 선수로부터 항의를 받았음을 알리고, 페널티 상세 정보를 게시하였다. 또한 실격에 대한 항의는 관련 규정에 기반해 거절되었으며, 최종 결정을 고수한다고 발표했다.^[3]

참조

_[1] 웹인용 Heats results https://web.archive.[...] 2022-02-07
_[2] 뉴스 황대헌·이준서 어이없는 실격… 중국은 팔 잡아당겨도 금메달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22-02-08
_[3] 뉴스 ISU 공식 발표 "황대헌 실격? 심판 최종 결정 고수"[베이징올림픽] https://www.nocutnew[...] 노컷뉴스 2022-02-08